[바른청소교실] 5학년 친구의 청소는 셀레임?
- 작성자정순임
- 작성일2025.03.29
- 조회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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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바른청소2단계를 진행했던 판교대장초 친구들 교실에 들어서자 대나무물티슈, 샤인맨, 미세먼지를 이야기해주며 환영해 주는 친구들입니다.
청소하면 떠오르는 생각에 친구들의 다양한 기분을 듣는 시간 귀챦다, 힘들지만 뿌듯하다. 좋다, 걱정되고 찝찝하다, 훨씬 다양한 기분들 속에 들려오는 작은 소리 셀레요~~
담임 선생님과 반 친구들 모두 의아해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었고 순간 기분이 좋다고 표현한다는 거 아니었을까 하면서 친구의 약간 느리게 차분히 이야기해주는 내용을 들어 봅니다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거나 숙제를 할 때 필요한 물건들이 정리정돈이 되어있지 않으면 찾느라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으면 하려고 하는 숙제시간이 빨리 끝나서 그 남는 시간동안 놀거나 자유시간이 생겨 설레다는 친구. 아~하!!
집중해서 청소가 주는 힘 영상을 보고 놀라워합니다. 우리도 청소로 인해 놀라운 변화를 생길수 있을까요?
청소의 4단계를 다시 알아보고 내 공간과 모둠이 정한 교실의 청소가 되지 않은 장소까지 쓱쓱싹싹 쓸고 닦아봅니다.
대나무로 만든 물티슈의 수명?을 최대한 늘려주기 위한 미션~
1/4로 접어서 먼지가 적은 장소부터 더러운 부분은 나중에 닦아주면서 알뜰하게 사용해봅니다
친구들의 청소로 교실이 놀랍게 깨끗해졌습니다 친구들도 기분이 종아진다고 이야기해줍니다.
이 기분을 내가 생활하는 집까지 확대해볼까요? 청소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작은 습관, 짧은 시간이지만 눈에 보이는 결과를 나타내는
내 방의 장소를 정해서 일주일 청소계획을 세워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