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교실] 지구가 아프면 우리도 아파요!
- 작성자김혜영
- 작성일2026.10.15
- 조회8
본문
1. 프로그램명 : 푸른바다교실 고학년
2. 일시 : 2026년 10월 14일
3. 장소 : 서울북가좌초등학교
4. 학년/반 : 4학년 3반
5. 인원(명) : 21명
놀라울 만큼 모범적인 집중력을 보여주며
큰 소리 한번 내지 않고 조용히 수업의 흐름을 따라와 주는 3반이였습니다.
아이들의 지구공에 먼저 관심을 보였습니다.
지구의 생명력을 설명하며 지구본의 바람을 서서히 빼자,
"으악! 지구가 죽어서 우리도 죽는 거야!"
그러고는 바닥에 풀썩 누워 온몸으로 '위기의 지구'를 표현하며 장난을 치는데,
그 순수하고 극적인 반응에 교실 안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답니다.
장난기 어린 모습 속에서도 아이들은 지구가 아프면 우리 삶도 멈춘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먹이사슬 게임 시간에도 3반만의 특별함이 묻어났습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게임 활동인데도 친구들을 배려하며 사뿐사뿐,
조용히 움직이며 몰입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활동이 끝나자 선생님 곁으로 다가와 "선생님, 한 번만 더 해요"라며
조심스럽게 속삭이듯 귓속말을 건네던 아이들의 모습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만큼 사랑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