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교실] 바다의 오른손이 되어줄거예요! 위례초 친구들의 힘찬 약속을 소개합니다.
- 작성자이은숙
- 작성일2026.07.24
- 조회17
본문

1. 학교명 : 위례초등학교
2. 일시 : 2026년 7월 23일
3. 학년/반 : 4학년 9, 10반
4. 인원(명) : 26명
5. 교육후기 :
궂은 장마비가 그치고 다시 초록빛이 싱그러운 아침, 위례초등학교 4학년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반가운 첫인사 후, 26명의 목소리를 모아 다 함께 '푸른바다교실'을 외치며 건강하고 푸른 바다의 힘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출발해봅니다.
가장 먼저 방학식을 하루 앞둔 설레임을 안고, 시원한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 영상을 보며 우리 친구들이 생각하는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
수영, 불가사리, 소금, 열대어, 버뮤다삼각지대, 서핑, 스폰지밥, 모래성 쌓기 등 다양한 경험과 지식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만날 수 있는 바다의 생물과 자원, 추억들이 가득한 바다, 이제 함께 바다의 비밀을 찾아봅니다.
'7097' 숫자의 비밀을 자유롭게 유추해보니
" 70년 후에 97종의 바다생물이 멸종할 것 같아요."
"7097개의 바다쓰레기가 버려지고 있어요." 등 어린이들만의 자유로운 발상으로 함께 답을 찾아갑니다.

자리에서 일어서서 지구공을 주고받으며 수자의 비밀을 알아내는 과정으로 교실 안은 호기심과 즐거움으로 가득 찹니다.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알아낸 숫자의 비밀이라 절대 잊어버리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도 우리가 알게 된 지식 못지않게
소중한 경험이 됩니다.
지구의 70%에 가까운 면적을 차지하는 바다가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하며 밀접한 관계에 있는지,
이런 바다가 기후변화와 해양쓰레기로 인해 많이 아파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인간 활동에 의해, 대부분 육지에서 기인한 해양쓰레기와 그로 인해 고통 받는 많은 해양생물들의 아픔을 알아보고 공감해 보며,
활동을 마친 친구들은 오늘부터 바다생물을 지키기 위한 "오른손이 되어 줄거예요!" 큰 소리로 약속해봅니다.


이어서 해양쓰레기의 종류와 유입과정, 분해 시간을 알아보기 위해 직접 연구원이 되어 보고서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쉽게 버려져 바다로 흘러 들어갈 쓰레기와 그로 인해 고통 받을 바다생물, 나아가 사람에게 되돌아올 미세플라스틱까지 새롭게 알게 되는
많은 사실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아쉬움을 표현하는 친구들입니다.


끝으로 소중한 바다를 위한 해양쓰레기 해결 방법으로 '줄.바.줍.다'를 통해 배워보고, 이를 널리 알리고 꼭 실천하기로 약속하며
푸른바다 캠페인 포스터와 선언문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진지하게 참여했던 모습만큼이나 다양하고 진심을 다한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다짐처럼 일상에서 시작된 작은 실천으로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고, 사람과 어우러져 건강하게 출렁이는 바다를 위해
손 모아 마음 모아 약속한 위례초 4학년 친구들.
오늘부터 우리가 멋진 바다지킴이, 지구지킴이가 되기로 한 그 약속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