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교실]신현초 5학년 친구들의 '우리가 만들어가는 푸른바다'
- 작성자이은숙
- 작성일2026.03.29
- 조회37
본문
▷프로그램: 푸른바다교실
▷일 시: 2026. 3.23
▷대 상: 신현초등학교 5학년
봄의 설레임을 가득 담은 목련 꽃망울이 파란 하늘 아래 더욱 빛나는 아침입니다.
햇살처럼 맑은 얼굴로 샤인선생님을 맞아주는 친구들~
생태전환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신현초등학교 5학년 친구들과
작년 <바른청소교실>에 이어 올해 <푸른바다교실>로 다시 만나니
반가움이 더해지네요!
나로부터 지구로! 같이 꿈꾸고 함께 이루는 어린이 해양교육
푸른바다교실을 출발해봅니다.

바다는 지구 생명의 시작이자,
전체 생물의 약 80%가 살아가는 거대한 터전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생선과 바닷속을 유영하는 열대어
바다숲을 이루는 해초 뿐만 아니라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소금과 미래 자원까지—
바다는 그 자체로 소중한 보물창고입니다.

푸른바다교실에서는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느끼는 바다’를 경험해보았습니다.
숫자로 알아보는 바다의 비밀을 지구본 게임으로 풀어보고,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된 시청각자료를 통해
바다을 알아가고, 바다 생물들을 공감해봅니다.

특히 고무줄을 활용해 해양쓰레기로 인해 고통받는 바다동물의 아픔을 경험해보고,
무심코 버려진 작은 쓰레기가 고래의 생명을 앗아가는 영상은
아이들에게 큰 인상을 남깁니다.
직접 ‘해양쓰레기 연구원’이 되어
조사보고서를 작성해보는 과정에서는 쉽게 분해되지 않고
오랜시간 바다 속에 남게되는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깨닫게 됩니다.

바닷속 먹이사슬 속에서 미세플라스틱이 어떻게 쌓이는지를
흥미로운 게임을 통해 알아보며
몸으로 체험하며 바다 생물의 입장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론과 체험이 적절하면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프로그램의 구성으로
학생들은 즐겁게 참여하는 사이
지식은 경험으로, 경험은 실천의 마음으로 이어집니다.
수업의 마지막은
아이들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푸른 바다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 포스터를 그리고,
나만의 실천을 담은 선언문을 작성하며
우리 스스로 ‘바다 지킴이’가 되겠다는 약속을 남겼습니다.

작은 손에서 시작된 다짐이지만
그 마음은 누구보다 깊고 단단했습니다.
신현초등학교 5학년 친구들은 이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부터
바다와 해양생물을 지키는 나와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들어가는
성장을 시작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