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25. 4. 17.

2. 학교 : 하원초등학교 

3. 반 : 2학년 4반 24명

친구들과 교실에서 가장 깨끗한 곳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교실이 깨끗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은 사물함과 자신의 책상 위가 가장 깨끗하다고 해주었습니다. 대부분 분리배출을 잘하고 있었으나, 몇몇 친구들은 투병패트병과 플라스틱을 분리하여 배출한다는 것을 정확히 모르는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또한 달걀 껍데기의 경우에는 일반쓰레기라는 친구들과 음식물쓰레기라는 친구들도 나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내 옷이 플라스틱 섬유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에 재미있어했습니다. 교실 상태가 깨끗하여 청소시간이 매우 단축되었지만, 그래도 즐겁게 청소와 정리정돈을 해주는 친구들이었습니다. 교재를 삼각형으로 접은 후 집에 돌아가서 가족들에게 청소하는 방법을 정확히 알려주기로 약속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