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교실] 해누리초 친구들과 빛나는 바다를 꿈꾸며
- 작성자이은숙
- 작성일2024.07.18
- 조회431
본문
1. 기관명 : 해누리초등학교
2. 일 시 : 2024년 7월 15일
3. 학 년: 5학년
4. 인 원: 25명
5. 교육후기
여름방학을 앞두고 밝은' 해'와 온세상을 뜻하는 '누리'란 뜻을 담은 서울 해누리초 친구들을 푸른바다교실이 찾아갔습니다.
방학 전이라 바다여행에 대한 기대와 풍부한 배경지식으로 바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숫자로 알아보는 바다의 비밀! 지구본 게임을 하는 친구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빛과 푸른 지구본을 주고 받는 손길에도
배려와 신나는 감정이 묻어납니다.
바다쓰레기로 고통받는 해양생물들을 공감해보는 고무줄 체험을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답답하고 고통스러웠다는
소감을 들으며 글이나 말이 아닌 체험으로 경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느낄 수 있었지요.
특히나 인간활동에 의해 유입된 쓰레기가 고래의 생명을 앗아간 <고래와 나> 영상을 시청한 후 숙연해하는 우리친구들은
앞으로 실천해나아가야 점들을 스스로 이야기하는 의젓함을 보여줍니다.
친구들과 정체를 숨기고 가위바위보!를 하며 먹이사슬게임을 통해 신나는 체험 후에 바다로 흘러들어간 플라스틱은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다시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기후위기와 해양쓰레기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바다를 지켜내기 위해 오늘부터 우리모두가 바다의 오른손이 되어주기로 약속합니다!
포스터와 선언문에 진심을 담아 푸른바다, 빛나는 바다를 만들어 가기 위해 큰 빛을 비추어줄 해누리초 친구들의 약속과 실천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