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교실] 중대초등학교의 여름이야기~
- 작성자임연옥
- 작성일2024.06.29
- 조회751
본문
6월의 무더운 아침 ..3반 친구들의 환한 미소가 더위를 잊게 해주었습니다.
인사를 하기 전 푸른바다교실 현수막을 보며 배움 공책에 적어도 되는지, 왜 풀무원이 쓰여져 있는지등의 많은 질문을 쏟아내며 수업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바다의 모습을 보여 서핑. 물총놀이. 조개구이등 다양한 의견을 이야기하며 바다라는 단어로 시작부터 교실의 열기가 느껴졌던 시간이었습니다. 고무줄 탈출이나 먹이 사슬 게임을
하면서 쓰레기로 인한 바다 생물들의 아픔을 체험해보면서 우리가 푸른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약속을 기억하고 꼭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진지하게 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쉬는 시간에도 환경에 관심을 보이며 오늘은 그린급식의날이라고 알려주고 고기 식단이 없는날이라며 환경을 생각하는 날이라는 말과 함께 수업 시간에도 너무나 적극적으로
발표를 하며 참여 하다보니 활동지 시간이 부족하여 포스터 활동을 조금밖에 못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만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