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교실] 영서초 친구들과 함께 한 바다 이야기
- 작성자허영임
- 작성일2024.06.23
- 조회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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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 친구들과 시원한 바다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파도가 넘실거리는 바다를 보며 친구들은 모래성, 소금, 물고기, 인어, 등대 등이 생각난다며 빨리 방학이 되서 바다로 여행갔으면
좋겠다며 얘기해주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지구의 70%가 물이라는 것을 지구공 던지기로 알아보며 그 중 97%가 바다이며, 북극은 바다지만 남극은 육지라는 것도 같이 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지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많은 혜택들이 있지만, 지금 우리의 바다가 지구 온난화와 해양 쓰레기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들도 얘기해보며, 그 중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들의 종류와 자연적으로 그것들이 분해되기까지 얼마나 긴 시간들이 필요한지
해양쓰레기조사단이 되어 발표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해양쓰레기중 가장 많이 버려진 플라스틱이 잘게 부서져 쓰레기를 버린 우리 인간에게 다시 돌아오는 것을 먹이사슬 게임을 통해서 알아보며
가위바위보를 이겨 게임에서는 살아남았지만 배속에 많은 미세플레스틱을 가지게 되어 찝찝함과 불편함을 얘기해 보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활동과 이야기들을 통해서 느낀 점들을 바다를 지키는 포스터로 표현하며 숨가쁘게 달려온 바다 이야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 준 영서초 5학년 5반 친구들 모두 모두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