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교실] 문화초 2학년 친구들과 함께 한 푸른바다교실
- 작성자허영임
- 작성일2024.04.28
- 조회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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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에 푸른바다 현수막을 붙이자 2학년 친구들이 "와~바다다" 라고 말하며 오늘 바다에 관련되 수업을 하는거냐면 무척이나 궁금해 했습니다.
'바다'하면 떠오르는 것을 얘기하자고 하자 소금, 파도, 문어, 물고기, 요트, 제주도, 인어공주까지 친구들이 바다에 관련된 생물부터 여가활동까지 아주 다양한 대답들을 해주었습니다.
바다 소리를 들어보며 관련있는 자석을 현수막을 붙이면서 친구들은 하늘을 나는 물고기도 만들어주고, 바다에 떠 있는 쓰레기를 주우러 친구들을 바다에 붙여주기도 했답니다.
우리나라의 바다 3곳의 특징을 살펴보며 바다가 많은 양의 산소도 만들어주고, 지구의 온도를 지켜준다는 사실을 알고 친구들은 더욱 더 바다를 소중히 여겨야 되겠다고 말해주었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제대로 버리지 않는 쓰레기가 바다고 흘러들어가서 바다 생물들이 많이 아파한다고 쓰레기를 제대로 버려야 한다고 얘기해주는 아주 의젓한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그래서 바다 쓰레기를 바다에서 건져내는 활동을 모둠별로 할때 장난치는 친구들 없이 아주 진지하게, 협동심을 발휘해서 활동을 해주었답니다.
체험 활동 후 우리가 건져 올린 바다 쓰레기의 종류를 살펴보며 바다 속에서 이 쓰레기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남아 있는지를 알아보며,
친구들은 바다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약속들도 하나씩 적어주었답니다.
문화초 2학년 1반 친구들 약속 꼭 지킬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