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교실] 11월 30일 웃터골초등학교 4-1반 4-3반 푸른바다교실
- 작성자문소라
- 작성일2023.12.02
- 조회9,016
본문
1. 교육주제: 푸른바다교실 고학년
2. 일 시: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1교시~4교시
3. 교육학교: 시흥 웃터골초등학교
4. 교육대상: 4학년 1반 27명, 4학년 3반 26명
바다하면 떠오른 것은 ?
오염, 플라스틱, 수영, 조개, 문어, 파도, 즐거움 등등 다양한 이야기를 하며
푸른바다에서 즐거웠던 추억, 힘들었던 추억 들을 발표합니다.
7097 바다의 비밀을 너무나 진지하게 고민하며 바다의 플라스틱 개수인가?
해양 오염으로 죽은 동물들 숫자인가?
열심히 추측해보는 귀여운 친구들과 지구공을 던지면서 '아 바다가 70% 인가 ?'하고 맞추는 친구들도 있었고,
바닷물이 97% 임을 맞추는 친구도 있어서 즐겁게 수업하였습니다.
고무줄이 내 몸을 감싼다면 어떻게 풀려날 수 있을까 방법을 같이 고민해보고
고무줄 체험으로 생존에 위협받고 있는 바다생물들처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고무줄이 쉽게 풀리지 않음에 놀라워하고 아파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또한, 비닐봉투와 마스크가 바다에 흘러들어가게 하면 않되겠디라고 말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먹이사슬 미세플라스틱 게임도 무척 즐거워하며 게임을 하다가 이것은 재미있는 게임이 아니다
상위 포식자의 미세플라스틱 축적에 대해 알게 되면서 미세플라스틱이 많아지는 것은 큰 문제이다라고 말하는 친구들이 많아지면서
스스로 게임을 통해서 문제점을 인지하고 미세플라스틱 축척의 위험성을 알게 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이 계속 쌓여가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게임을 통해서 알게됨으로써,
푸른바다살리기 포스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와서 참여한 친구들도 강사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푸른바다지킴이 서약서도 얼마나 잘 작성하던지
참여도와 수업집중도가 높은 우수한 웃터골초 4학년 친구들에게 많은 칭찬과 격려를 아낌없이 퍼부어주고 주었고
내년에도 또 만나기를 약속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