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에서 30살 대상으로 청년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여느 청년들과 마찬가지로 춤과 음악에 관심이 많은 친구,

일본어와 일본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어 공책에 빼곡히 일본어 글씨 연습을 하고 있는 친구등

저마다 갖고있는 신체적 어려움이 있지만 밝은 모습으로 청년대학에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중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11월3일 2시에 가졌다.



 

에너지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바로 '힘'이라고 대답하자

다들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었다.

에너지의 여러가지 모습과 에너지자원의 생성과 역사들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 자동차를 타고 오지만 간혹 도보로 온 청년들도 있었다.

화석연료사용을 줄이고 에너지절약을 위해 모두 애쓰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간이태양열조리기를 만들었는데

하남장애인복지관 옥상에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있어

태양열과 태양광 두개를 비교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