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청소교실] 의왕덕성초 친구들과 함께한 샤인맨~
- 작성자허진희
- 작성일2023.04.19
- 조회878
본문
1. 프로그램명 : 바른청소교실
2. 일시 : 2023년 4월 18일
3. 학년/반 : 2학년 5반
4. 인원(명) : 26명
5. 교육후기 :
샤인쌤과 6년째 함께해온 의왕덕성초 친구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아침, 길이 막혀 답답했지만 마음만은 가볍고 고향을 찾는 기분처럼 편안하게 학교로 향했답니다.
작년에도 2학년 친구들과 새로 지어진 별관에서 수업을 했었는데 올해도 같은 공간에서 수업을 하게 되었답니다.
익숙한 얼굴의 2학년 선생님들께서 너무나 반갑고 친근하게 맞아주셨어요.
따뜻한 차 한잔으로 몸을 녹이고 2학년 친구들을 만나러 교실로 향했습니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선생님을 바라보고 있는 귀여운 친구들이 눈에 띄었답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선생님 소개로 수업을 시작했어요.
샤인쌤과 수업 소개를 나누고 친구들에게 질문을 했어요.
우리 교실에서 깨끗한 곳이 어디일까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두리번 거리며 교실을 둘러보는 친구들..
자, 그럼 직접 깨끗한 곳을 찾아 샤인에너지 스티커를 붙여볼게요~
진지하게 교실을 둘러보며 깨끗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샤인에너지 스티커를 붙여놓았어요.
책상, 게시판, 사물함, 청소도구함 등등..
샤인맨의 동화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청소를 해야하는지 들려주었어요.
동화이야기 속에서 샤인맨이 알려주는 청소의 4단계를 알아보도록 해요.
환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았어요.
이제는 본격적으로 물건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이에요.
물건의 쓰임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 물건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이야기해보았어요.
아직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은 무조건 갖고 있는게 아니라 또 다른 사람에게 사용되어질 수 있도록 나누는 방법도 배웠어요.
쓰임이 다한 물건은 올바르게 버리는 게 중요하답니다.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될 수 있도록 잘 버리는 것이 중요하죠!
자, 그럼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쓰레기들을 가지고 직접 분리배출을 해볼까요?
샤인쌤이 준비한 쓰레기들을 펼치자 '우와~'하는 함성이 쏟아져나왔어요.
우리 친구들을 위해 열심히 닦고 모아온 쓰레기들이 이렇게 환영받다니 선생님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모둠별로 나와 진지하게 쓰레기를 고르고 분리배출 하는 친구들..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았던 물건들을 직접 분리배출 해보니 너무 즐거워하며 잘 참여해주었어요.
생각보다 어려워서 고민하는 친구도 있었고, 익숙한 듯 쉽게 분리배출을 하는 친구도 있었답니다.
이제는 우리 친구들이 스스로 정돈과 쓸고닦기를 직접 해보는 시간이에요~
내 사물함 속, 책상서랍 속 구석구석 물건들을 정돈해보고 우리 교실에 있는 먼지와 쓰레기들을 쓸고닦기 해보아요!
버려야 할 물건들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한참을 정리 한 후에 정돈을 하는 5반 친구들이었어요.
내 물건들을 소중하게 잘 사용하기 위해서 정돈이 중요하답니다.
우리 교실 속 먼지들을 찾아 열심히 쓸고닦기 하는 친구들 덕분에 교실 곳곳이 반짝반짝 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청소하니까 기분 좋아요~' '교실이 깨끗해져서 상쾌해요' '조금 힘들지만 하니까 뿌듯해요' 라며 청소소감도 나눠보았답니다.
너무 귀엽고 순수한 의왕덕성초 친구들과 즐거운 바른청소교실 수업이 된거 같아 기분 좋게 수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답니다.
청소, 이제 어렵지 않죠? 우리 친구들 오늘 배운 내용 잘 기억하면서 다음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