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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후기

샤인임팩트가 현장에서 진행한 교육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기타]성일초등학교 친구들과 함께한 내일의 섬 수업

  • 작성자허진희
  • 작성일2022.06.13
  • 조회1,229

본문

1. 학교명 : 성일초등학교
2. 일시 : 2022년 06월 08일
3. 학년/반 : 3학년 1반

4. 인원(명) : 22명
5. 교육후기 : 


강동구에 위치한 성일초등학교를 향해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인 샤인쌤~

학교 건물을 중심으로 체육관 건물도 있는 규모가 꽤나 큰 초등학교였어요.

아침 햇살이 운동장을 가득 채울 때 즈음 하나둘 친구들이 등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준비한 꾸러미를 들고 3학년 1반 교실에 들어서자 친구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며 맞이해 주었어요.

내일의 섬을 향하여 수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친구들과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지구공게임을 통해 바다가 지구의 70%를 차지하고 있고, 지구상의 물 중에 97%가 바닷물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게임을 통해 알아보니 신기해하며 집중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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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로 가득한 회색빛 내일의 섬 동화 이야기를 듣고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쓰레기가 바다까지 흘러가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어요.

결국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깨닫고 쓰레기를 잘 버리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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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버린 쓰레기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해양생물이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10초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파하며 답답해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닐장갑, 마스크 등 일회용 쓰레기가 오랜기간 바닷속을 떠다니며 해양생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니..

친구들이 너무 가슴 아파하고 직접 체험을 해본 후라 그런지 더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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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리가 어떻게 해야 푸른 바다를 지키고 푸른 바다를 만들 수 있을까요?

쓰레기를 보면 바로 줍고, 제대로 버리기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답니다.

깨끗한 바다, 깨끗한 내일의 섬을 만들기 위해 우리 친구들이 다짐을 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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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내일의 섬을 향하여 수업은 AR 수업이 이루어진 다채로운 수업이었어요.

분리배출 방법 카드를 AR로 구동시켜서 설명을 듣기도 했고

친구들이 직접 색칠한 깡통집을 가지게 된 소라게와 내일의 섬을 향해 가고 있는 다희의 모습을

'반짝반짝 지구시리즈' 앱을 구동시켜 AR 컬러링 체험을 해보았답니다.

친구들이 색칠한 소라게가 짜잔~ 하고 나타날 때 신기해하며 "우와~" "우와~ 신기하다" 라며 연신 환호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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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수업과는 차별화된 보다 다채롭고 즉각적인 현장의 반응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답니다.

반 친구 한명 한명 AR 컬러링을 경험하게 한 후에 마무리를 했답니다.

내 주변에 있는 쓰레기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우리 친구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다고 샤인쌤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