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청소교실] 낙민초 친구들의 바른청소 교실이야기
- 작성자강진순
- 작성일2022.03.18
- 조회1,817
본문
1. 학교명 : 낙민초등학교
2. 일시 : 2022년 03월 18일
3. 학년/반 : 3-2반
4. 인원(명) : 28명
5. 교육후기 :
3학년 친구들은 새 학기 들어 오랜만에 만나는 시간이었어요.
자리에 앉아서 얌전히 수업시간을 기다리고 있던 친구들의 눈망울이 초롱초롱했어요.
담임 선생님의 소개를 받고 친구들과 인사를 나눈 후
샤인맨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첫 질문은 청소하면 무엇이 생각나냐 물었어요.
친구들 대답은 "힘들어요~"였어요.
"왜 청소가 힘들까? "물었더니 "바닥에 얼룩을 힘주어서 닦아야 해서요.", "아빠가 자꾸 제 물건을 버려서요"
다양한 대답을 들을 수 있었어요.
로하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정말 집중해서 들어 준 친구들~
청소하지 않아 불편했던 점도 잘 대답해주고
교실에서의 먼지를 관찰 할 때는 현미경에 비친 먼지 모습을 보고 놀라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교실에서의 먼지를 관찰 할 때는 현미경에 비친 먼지 모습을 보고 놀라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코로나상황에 집에서 자가격리 친구들이 3명의 친구들은 줌으로 함께 들으면서
교실에 있는 친구들 못지 않게 대답도 씩씩하게 해주고
청소 단계가 넘어가면서 읽어보자고 할 때마다 큰 목소리로 잘 따라 읽어 주었어요.
청소 단계가 넘어가면서 읽어보자고 할 때마다 큰 목소리로 잘 따라 읽어 주었어요.
청소시간에도 신나게 정리정돈 하면서 개인 빗자루로 교실 구석구석을 쓸고 닦아주었어요.
청소 끝낸 친구들은 청소를 하니 기분이 좋아요, 상쾌해요....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었답니다.
"일회용품을 조금만 사용할래요."
"분리배출을 잘해야 할 것 같아요."
"쓰레기를 조금만 만들어요."
오늘 친구들이 바른청소수업을 하고 생각하게 된 것들이랍니다.
청소라는 작은 실천이 환경을 깨끗하게 하고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잘 기억하고 실천하는 멋진 낙민초 친구들이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