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끝날 것 같지 않았던 겨울방학이 막바지에 들어섰네요.

각 지역에서 모인 "나로부터 지구로" 4기 친구들을 만나보았어요.

고학년 친구들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지구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라서 그런지 

선생님의 질문에도 척척 대답해주고, 또 열심히 고민해 주는 모습들이 무척 멋있어 보였답니다.

바다가 우리에게 해주는 역활들과 그래서 바다가 왜 중요한지 서로 얘기도 해보고,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로 고통 받는 동물들의 심정을 같이 공감해주는 공감 체험도 해보면서 

우리 친구들의 환경 사랑이 더욱 커짐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비록 겨울 방학동안 짧은 체험이긴 하지만 친구들이 우리 주변 환경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해 보고,

그 고민을 겨울 방학동안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가져가기를 선생님은 조금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