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의 불편한 진실
- 작성자샤인임팩트
- 작성일2022.07.21
- 조회913
본문
잘 잘찢어지지도 않고 휴대하기 좋은 물티슈.
최근 미세먼지 이슈와 팬데믹으로 위생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용량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한국 성인 평균 월 60회 이상 물티슈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물티슈는 종이가 아니고 플라스틱?"
많은 사람들이 물티슈를 천연펄프(종이재질)에 물을 적신 휴지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종이가 아닌 플라스틱이라고 합니다.
일회용 빨대보다도 플라스틱 양이 많은 물티슈,
자연에서 분해되는데는 무려 500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미세플라스틱을 발생시키고, 재활용도 어려운 물티슈"
사용하고 버린 물티슈의 플라스틱성분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아
5mm 이하 크기의 미세플라스틱을 만들어내고
먹이사슬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에게 인체에 흡수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시 재사용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한 번 빨고 다시 써도 괜찮을까 싶지만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된다고 합니다.
소각을 하게 되면 대기 오염 유발과 온실가스를 배출하게 되니 이것 역시 문제가 있죠.
"물티슈 사용량 줄이기"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물건이 된 물티슈,
사용을 안하는 것은 어렵지만 줄이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해요.
우리 생활 속에서 물티슈 사용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요?
"땀닦기는 손수건으로"
습하고 더운 여름에 땀 닦기는 물티슈가 아닌 손수건으로 땀 닦기 :D
"그리고"
일회용 청소포 대신 걸레 사용하기, 다회용 행주 사용하기, 식사 전 물티슈 사용 대신 손 씻기.
물티슈를 사용해야 한다면? 친환경 종이펄프로 만든 친환경 물티슈 사용하기
물티슈를 대신할 다회용품을 사용해서
물티슈 사용량을 줄여보도록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