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 9일 성일초등학교에서 AR수업 열리다.
- 작성자샤인임팩트
- 작성일2022.06.13
- 조회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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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과 9일 이틀 간 강동구 성일초등학교에서 '내일의 섬' 수업이 열렸습니다. 이번 수업은 우리가 편하게 사용하고
아무 생각 없이 버린 쓰레기들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 회색의 쓰레기 섬을 이루고 그것을 깨끗한 내일의 섬으로 만들기 위한
다짐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3학년 8개반에서 진행된 이번 수업은 내일의 섬 동화를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주인공 다희가 회색빛 쓰레기섬에서
발견한 쓰레기가 결국은 내가 버린 것이란 것을 알고 분리배출, 바다생물의 소중함등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구공 게임을 통해 지구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다라는 것을 알고 그중 97%가 바닷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바다와 관련하여 언제 갔는지, 무엇을 했는지 누구와 갔는지 경험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 여행간 횟수가 많지 않았지만 가 본 기억들을 통해 가족, 친구들과 바다에서 모래놀이, 미역따기, 게,조개등을 잡은 갯벌체험등을 신나게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성일초 수업에서 주목할 것은 AR수업이 함께 이루어 진것입니다. 휴대폰에 '반짝반짝 지구시리즈'를 앱을 깔고 교재의 컬러링, 분리배출 그림을 비추면 설명과 함께 입체적으로 그림이 보이는 것입니다. 학생들인 깡통집을 가지고 다니던 소라게가 AR속에서 자신의 집을 되찾는 모습과 다희가 회색섬으로 가는 영상을 보며 신기해 했습니다.
이번 내일의 섬 교육을 통해 평면적인 수업이 조금 더 입체적인 교육활동으로 진행될 수 있는 기대감을 줬습니다.
(영상-블로그 링크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