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송산초등학교와 함께한 클린업캠페인 6일간의 여정을 소개합니다!

약 300명의 친구들과 함께 지구환경, 바다환경을 위해 쓰레기 줍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했어요.

이 친구는 쓰레기 봉투를 추가로 구입해서 쓰레기 줍기만으로 40L 쓰레기 봉투를 다 채웠어요.

쓰레기가 이렇게 많이 나온다고?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이 친구는 6일동안 100L에 가까운 쓰레기를 주웠어요.

내가 버린 쓰레기는 아니지만, 지구를 위해 내가 발견한 쓰레기는 내가 줍는다!

클린업캠페인에 참여한 친구들만 쓰레기를 주운 것이 아니에요.

함께 지내는 가족들과 함께 쓰레기 줍기를 실천했어요.

한 명의 실천이 두 명에게 전달되고, 두 명의 실천이 네 명에게 전달이 되어서

함께 실천을 하게 된다면 정말 많은 것이 변하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쓰레기를 주울 때 친구들은 많은 것을 느꼈대요.

쓰레기가 너무 많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란 친구들도 있었지요.

너무 많은 쓰레기를 보고 나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을거야! 라고 다짐한 친구들도 있지요.

그리고 "다른 사람이 버린 쓰레기여도 내가 먼저 발견하면 줍겠어." 라고 따뜻한 마음을 느꼈어요.

쓰레기줍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이상으로 장바구니와 텀블러 사용을 실천한 친구들도 있었어요.

번거롭고 귀찮을줄 알았는데 전혀 어렵지 않았지요.

일회용품은 더이상 NO!! 앞으로 다회용품을 많이 사용해요.

쓰레기가 안보이는 곳에 숨어져있어서 줍기 힘들었지만,

쓰레기가 어디에 숨어있든지 다 찾아낼 수 있어요!!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양심에 걸린다면 안 보이는 곳에 버리지 말고 쓰레기 통에 버려요!

쓰레기를 주으니 거리만 깨끗해진게 아니라 우리의 마음도 깨끗해진 것 같아요.

우리 앞으로 이렇게 깨끗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게 함께해요.

약 300명의 친구들이 함께한 클린업캠페인입니다.

함께해준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합니다.♥